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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청소년진흥원, 코로나19 대책, 일시보호소‘편안하루’추석연휴에도 24시간 운영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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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로 인해 보호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가정 밖 청소년을 향한 사회적 관심과 안전한 환경 조성의 중요성이 더욱 대두되고 있다.
하지만 실제로 청소년들이 집을 나오는 이유 중 다수가 가정 내 문제라는 맥락에서 ‘가정 밖’이라는 용어가 새로 등장하였다. ‘가정 밖’은 다양한 상황으로 인해 가족에게서 벗어날 수밖에 없는, 혹은 분리되어 살아갈 수밖에 없는 지점에서 출발한다. 따라서 가정 밖 청소년들에게 단순히 ‘집으로 돌아가라’는 식의 해결책은 적절하지 않다. 이에 (재)충청남도청소년진흥원(원장 박영의)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위기상황에 노출된 청소년이 발생했을 경우 긴급구조하여 숙식제공 및 심리지원 등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일시보호소 ‘편안하루’를 365일, 24시간 운영하고 있다.
또한 일시보호소 ‘편안하루’에서는 코로나감염예방을 위해 지역청소년쉼터에 연계하는 청소년 및 코로나-19 증상을 보이는 취약청소년을 대상으로 의료비(코로나검사비용)를 지원하고, 쉼터 입소 전까지 격리보호하고 있다.
추석연휴 기간 중에도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가정 밖 청소년이 거리의 위험한 상황에 놓이지 않고 따뜻한 보호를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 www.cnyouth.or.kr와 카카오톡 채널 ‘충청남도청소년진흥원_토닥이’에서 확인할 수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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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1/09/02 [11:04] ⓒ hdnews.co.kr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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