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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청소년진흥원, 충남재난심리회복지원센터간 업무협약 체결

천안=김한준 기자

천안=김한준 기자

  • 승인 2017-06-24 10:40
(재)충청남도청소년진흥원(원장 장기수)과 충청남도재난심리회복지원센터(센터장 유만종)가 도내 청소년의 사회심리적외상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

이번 협약은 도내 긴급재난 발생 시 사회심리적 외상 지원 및 긴급개입을 위해 도내 15개 도·시·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충남재난심리회복지원센터간 인적·지적 자원과 네트워크를 활용하고자 체결됐다.



협약의 주요 내용으로는 위기 및 취약청소년의 조기발견 체계 구축을 위한 협력적 관계 유지, 위기청소년의 효율적 보호체계망 형성을 위한 상호연계 강화, 도내 긴급재난상황 발생 시 청소년 및 부모의 심리적 외상과 관련한 심리·정서적 상담연계 및 지원, 청소년 상담서비스 및 활동 지원에 대한 적극적인 협력 및 홍보 등이다.

이미원 센터장은 “업무협약을 통해 도내 사회심리적 외상을 겪는 청소년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체계가 형성됐다”며“충남 청소년 사회심리적 외상을 예방하고 필요한 청소년에게 긴급개입을 하겠다 ”고 말했다. 천안=김경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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