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진실적 검토 및 하반기 사업방향 논의

[뉴스세상 천안 이은진 기자] (재)충청남도청소년진흥원 에서는 지난 7일 오전 10시 충남 꿈드림센터(천안)에서 ‘상반기 업무추진 상황 보고회’가 전 직원을 대상으로 개최됐다.

박영의 원장이 주재한 이번 보고회는 각 부서별 상반기에 진행된 각 사업별 추진상황과, 하반기에 진행될 추진계획을 확인하는 자리를 가짐으로써 현안 공유를 통한 부서 간 상호 협조를 창출하고 법인 자체적인 통합 점검으로 계획된 사업목표의 효과적인 달성을 이끌어내고자 진행됐다.

부서별로 100여가지의 상반기 사업추진상황 보고가 이루어진 가운데, 주요성과로 △충청남도 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충청남도청소년탄소중립정책단 위촉 △도민참여예산 공모 청소년정책 22건 제안 △청Play앱 환경나무 기부 통한 ‘충청남도 청소년 숲’ 1,2호 조성 △세상소통카드 증액(70,00천원→170,000천원) 및 플랫폼 변경(교통카드→IC 카드 기반) △천안성문화센터 이전·개소 등이 있었다.

특히 이번 상반기에는 청소년 육성 및 보호 유공으로 △대통령표창(박영의 원장) △여성가족부장관표창(임정인 팀장) △충청남도지사(김선혁 팀원) △충청남도의회의장표창(남소희, 두한솔 팀원) 등 개인 포상과, 제페토 전국랜선투어 우수지자체 부문에서 여성가족부장관상을 수상했다.

하반기에는 △중장기 발전계획 수립 및 청소년백서 발간 △청소년 근로권익 보호사업 시행을 통한 청소년노동친화환경 구축 △학교 밖 청소년 자립동기 강화를 위한 맞춤형 직업훈련·체험 운영 △충청남도 특성화 청소년 정책사업 발굴 및 추진 △찾아가는 성교육 확대 등에 전력을 쏟을 예정이다.

충청남청소년진흥원 박영의 원장은 “이번 상반기 업무추진 상황 보고회를 통해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에 따른 도내 청소년의 현황 파악과 기민한 대응으로 도 기관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해 나감으로써 도내 청소년들의 행복 구현에 다가서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재)충청남도청소년진흥원은 청소년 활동 지원, 상담, 보호, 긴급 구조 등 통합적 서비스를 제공해 청소년들을 건전하게 육성하고자 충청남도에서 설립한 청소년 정책기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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