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윈난성 청소년 대표단 예산중 방문

  • 전국
  • 예산군

中 윈난성 청소년 대표단 예산중 방문

  • 승인 2014-07-15 14:05
  • 신문게재 2014-07-16 15면
  • 예산=신언기 기자예산=신언기 기자
충남도와 우호협력교류도시인 중국 윈난성 청소년 대표단이 예산중학교(교장 정태모)를 방문했다.<사진>

도 청소년진흥원이 주관해 이뤄진 중국대표단은 12명의 학생과 인솔자 등 15명으로 학교의 곳곳을 둘러본 뒤 예울림관으로 이동하여 예산중학교가 마련한 문화교류 행사에 참여했다.

예산중학교 관악부의 공연으로 시작된 1부 행사에서는 한국 학생들의 난타 공연과 태권도 시범경기가 있었다. 이에 중국 학생들이 피아노 연주와 바이올린 연주, 중국 전통 무용공연으로 화답하였고 양국 학생들은 멋진 공연에 박수를 보냈다.

이어 2부 행사는 양국 학생들의 소개 및 인사로 시작됐다. 이어 한국 학생들과 중국 학생들이 섞여 팀을 이뤄 윷놀이를 하며 우호를 다졌고, 연락처와 선물을 교환하며 친교의 시간을 갖는 등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예산=신언기 기자 sek51@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출구없는 의정갈등에 충남대병원 'SOS'… 50년 공든탑 무너질라
  2. "피해자 두번 울리는 사기꾼 형량"… 전세사기 피해자들 사기범 엄벌 촉구
  3. 육군 32사단 수류탄 투척 훈련 중 숨진 훈련병 母 "비통한 심정"
  4. 대전상의·한밭대, 산학협력 활성화 및 우수 인재 양성 '맞손'
  5. 충남대병원 암 외래 3.4%·외과중환자 24% 증가…"상급종합병원 역할 최선"
  1. 호원초 교사 사망 '무혐의' 수사결과에 교육계 반발 "대전용산초 사건 올바른 수사 촉구"
  2. 한남대 'K-스타트업 밸리' 속도… 글로컬대학 본지정 최선
  3. 교육부 학교 행정업무 경감 방안 발표… 교총 "과감한 예산 투입과 인력 충원 필수"
  4. 북대전 악취 문제 해결 ‘한마음 한뜻’
  5. 더위 탈출, ‘그늘막과 짐칸으로’

헤드라인 뉴스


[기획] 5. 게임허브도시 꿈꾸는 지자체! 차별화된 대전만의 전략은?

[기획] 5. 게임허브도시 꿈꾸는 지자체! 차별화된 대전만의 전략은?

"대전을 대한민국 최고의 게임 허브 도시 도시로 만들어 갑시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취임 이전부터 게임산업에 각별한 관심을 드러냈다. 후보 시절 주요 공약은 물론 취임 후 대전에서 열린 e-스포츠 대회에도 꾸준히 참석해 "대전을 대한민국 게임산업의 허브 도시로 만들어 보자"고 강조했다. 민선 8기 출범 이후 대전은 e-스포츠 대회를 꾸준히 유치하는 등 게임 산업 발전에 대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노잼도시'라는 불명예를 가진 대전에 게임은 매우 매력적인 콘텐츠라 할 수 있다. 지난해 8월 사흘간 2만 2천 명의 관람객을 대전으로..

충남대병원 경영위기 ‘SOS’… 의정갈등 장기화에 적자 눈덩이
충남대병원 경영위기 ‘SOS’… 의정갈등 장기화에 적자 눈덩이

의대 증원을 둘러싼 의정갈등이 출구 없이 4개월째 이어지면서 충남대병원이 개원 이래 최대 경영위기에 봉착했다. 입원환자는 이번 의료사태 전보다 30%, 수술환자는 50% 감소해 매달 100~150억 원씩 의료수익 적자가 누적되고 있다. 50여 년 공든 탑이 무너질까 지역사회 위기감이 팽배하다.23일 충남대병원에 따르면, 2월 20일부터 시작된 전공의 부재가 장기화하면서 의료수익이 뚝 떨어져 병원의 재정 적자가 크게 불어났다. 이번 의정갈등 전공의 집단사직 전보다 외래환자는 30% 감소하고, 수술 건수는 40~50% 감소한 실정이다...

"충남 홍성서 서울 강남까지 이젠 1시간"… 장항선-SRT 연결사업 본격화
"충남 홍성서 서울 강남까지 이젠 1시간"… 장항선-SRT 연결사업 본격화

충남도가 장항선과 SRT 연결 사업을 본격화하며 '충남 홍성-서울 강남' 1시간 이동시대를 예고했다. 서해선-경부고속선과 함께 고속철도망 다변화를 통해 충남 서해안권 교통망의 확충을 지역 발전 축으로 세운다는 계획이다. 충남도는 23일 장항선-SRT 연결 최적 노선을 찾고, 사업 타당성 분석과 국가계획 반영 논리 발굴 등을 위한 사전 타당성 조사 용역을 시작했다. 장항선-SRT 연결은 2027년 장항선 개량 및 복선전철화 사업 완료로 고속열차 운행이 가능하게 되는 시기에 맞춰 추진한다. 서해안권∼서울 동남부(수서) 접근성 개선과 고..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열심히 일할 수 있습니다’…장애인 구직자들의 취업 열기 ‘열심히 일할 수 있습니다’…장애인 구직자들의 취업 열기

  • 더위 탈출, ‘그늘막과 짐칸으로’ 더위 탈출, ‘그늘막과 짐칸으로’

  • 북대전 악취 문제 해결 ‘한마음 한뜻’ 북대전 악취 문제 해결 ‘한마음 한뜻’

  • 다양한 체험과 게임으로 즐기는 대학 축제 다양한 체험과 게임으로 즐기는 대학 축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