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중국 헤이룽장성 청소년 초청 연수
충남도, 중국 헤이룽장성 청소년 초청 연수
도내 주요 관광지 관람, 현장 체험, 도청 견학
  • 우명균 기자
  • 승인 2019.08.13 17:2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충남일보 우명균 기자] 충남도는 9-13일 도내 시·군 일원에서 ‘중국 헤이룽장성 청소년 초청 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도에 따르면 도에서 주최하고 충청남도청소년진흥원 청소년활동진흥센터에서 주관한 이번 연수는 도와 자매결연을 맺은 중국 헤이룽장성 청소년을 대상으로 마련됐다.

헤이룽장성 청소년과 인솔자 등 22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린 이번 연수는 도내 주요 관광지 관람, 현장 체험, 도청 견학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10일부터 본격적인 일정에 돌입한 방문단은 논산시 미스터션샤인랜드를 찾아 서바이벌 체험을 즐기고 논산시청소년문화센터에서 전통한지 공예, 케이-팝(K-POP) 댄스 등의 체험 시간을 가졌다.

11일에는 아산시 이순신 빙상장과 천안시 충청남도안전체험관 및 천문대 홍대용 과학관 등을 방문했고 12일에는 아산시 외암민속마을 등을 찾아 다양한 체험을 즐겼다. 마지막 날인 13일에는 예산군 소재 물놀이장에서 즐거운 추억을 만들고 충남도청으로 이동해 시설을 견학했다.

류재승 여성가족정책관은 “앞으로도 서로 이해의 폭을 넓히고 우의를 다질 수 있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