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월 04일부터 11월 06일까지 디지털 문화 속에서 성장하는 학생들을 위해 디지털 문화와, 나의 경계 집단상담 집단상담 프로그램을 운영하였습니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스마트폰과 미디어 환경 속에서 무심코 접하게 되는 성 관련 정보와 자극적인 콘텐츠를 올바르게 이해하고, 자신의 감정과 몸의 감각을 건강하게 인식하도록 돕기 위해 마련되었습니다.

 학생들은 프로그램을 통해 자신의 감정과 경계를 인식하는 힘, 존중과 동의의 중요성, 그리고 건강한 관계를 맺는 방법을 배우며
서로의 생각을 나누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이 디지털 세상 속에서도 스스로를 존중하고, 건강한 감각과 관계를 회복할 수 있는 힘을 기르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