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이 그려가는 그린(Green)충남을 꿈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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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이 그려가는 그린(Green)충남을 꿈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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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100년간 지구의 온도는 자연적인 변화보다 25배 빠른 속도로 급격하게 상승하고 있다. IPCC(Intergovernmental Panel on Climate Change, 기후변화에 관한 정부간 협의체6차 보고서에 따르면지구의 온도가 1.5도 상승할 시 전례 없는 극한의 기후 현상들이 나타나며 기후시스템에 문제가 발생할 것이라고 말하고 있다.

 

이를 위해 우리나라는 물론 전 세계는 공동의 목표를 가지고 지속가능한 세상을 위하여 함께 노력하고 있다해외에서 유명세를 떨치고 있는 방탄소년단(BTS) 역시 유엔 지속가능 발전 목표(Sustainable Development Goals, 이하 SDGs) 모멘트행사에 참석해 퍼미션 투 댄스(Permission to Dance)’퍼포먼스와 함께 SDGs 달성을 위해선 미래 세대인 청소년의 참여가 중요하다는 메시지를 전했다.

▲     ©편집부

  

기후 위기탄소중립환경의 문제는 더 이상 기성세대만의 책임과 역할이 아니다.

미래를 살아갈 우리 청소년이 보다 주도적이고 주체적으로 환경보호에 앞장서야한다.

 

재단법인 충청남도청소년진흥원(원장 박영의)은 2021년부터 본격적으로 청소년 주도적 SDGs 사업을 확대해나가고 있다. ‘지역사회 변화 프로젝트’, ‘청소년활동 인증프로그램 개발 지원’, ‘청소년활동 우수 프로그램 개발 지원’ 등 공모사업을 통하여 도내 15개 시·군 대상 청소년 환경 프로그램을 확대·지원 하였으며 1회 충청남도 청소년 SDGs 발표대회(부제청소년의 이야기 지속가능한 충남)’를 통하여 청소년이 지속가능한 미래에 관심을 가지고 이를 위해 실천하며 세계시민으로서 성장하게 하는 발판을 마련했다.

 

특별히 올해는 충청남도 청소년 탄소중립정책단’, ‘글로벌 미래세대위원회를 위촉하여 청소년이 주도적으로 지역사회 환경문제에 주목하고 정책 발굴 및 제안국제사회에 청소년의 의견을 전달할 예정이며충청남도 청소년 온라인 플랫폼 Play’를 활용한 탄소중립 청소년 숲 조성 사업을 통하여 청소년이 주도적으로 환경보호에 앞장서고 있다.

 

  탄소중립정책단 퍼포먼스                                                                  정책단에게 뱃지를 달아주는 양승조 도지사

충청남도는 국가가 계획 중인 2050 탄소중립보다 5년을 앞당긴 2045 탄소중립을 계획하고 이를 위하여 다양한 노력들을 하며 전국 탄소중립 사회를 선도하고 있다이에 발맞춰 충청남도 청소년 탄소중립정책단(이하 정책단)은 충청남도 탄소중립 기본계획 내 청소년 의견 전달청소년 입장의 탄소중립 정책 발굴 및 제안 등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정책단은 지난 7일 제1회 충청남도 환경교육주간을 맞이해 기념식에 참여하여 청소년 기후행동 퍼포먼스와 함께 정책단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기념식에 참석한 양승조 도지사김명선 의장김지철 교육감을 비롯한 주요 내빈들은 정책단에게 SDGs 뱃지 전달과 함께 정책단의 행보를 응원하였다.

 

또한 제1회 기업 ESG 연계기후 위기 대응 사회공헌 활성화 포럼에 참석하여 청소년 SDGs 활동 사례를 발표하고 도내 기업시민단체공공기관과 함께 손을 모았다이를 통해 올 하반기 청소년 공공기관 최초 ESG 선언을 앞두고 있다.

 

박영의 진흥원장은 우리 진흥원은 충청남도 청소년정책을 수행하는 공공기관으로서 청소년이 환경이라는 미래과제에 주체가 되어 미래사회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자기주도적 SDGs 활동을 확대 할것이다” 며 청소년의 이야기가 충청남도에 잘 전달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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