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충청일보 김병한기자]재단법인 충청남도청소년진흥원(원장 이성진)이 26일부터 이틀간 우정공무원교육원에서 2013년 충청남도 청소년지도자 컨퍼런스를 개최한다.

충남도내 청소년지도자를 대상으로 처음 열리는 이번 컨퍼런스는 청소년 관계 공무원과 청소년 수련시설·단체,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청소년지도자 200여명이 참석하며 청소년 육성 발전 방안을 모색하고 청소년지도자간 정보공유와 네크워크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 청소년 육성유공자 시상과 네트워크시대의 사회서비스 전략 청소년지도자 역량강화 특강을 시작으로 청소년시설 및 활동 안전관리 법령사항 연찬과 청소년수련활동인증제도 설명회, 충청남도 청소년정책 5개년 계획(안) 사전 설명을 통한 의견수렴 시간도 함께 한다.

이성진 원장은 "도내 청소년지도자들이 지도자들간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청소년들의 미래를 위해 서로 소통·화합하는 공감의 장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