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환경일보］신정태 기자 = 재단법인 충청남도청소년진흥원(원장 이성진)이 주관하는 ‘2013년 충청남도 청소년지도자 컨퍼런스’가 오는 9월26일~27일까지 우정공무원교육원(천안시 동남구 소재)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최초로 실시되는 충청남도청소년지도자 컨퍼런스는 충남도 내 청소년관계 공무원 및 청소년 수련시설·단체,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청소년지도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도내 청소년 육성 발전 방안을 모색하고 청소년지도자간 정보공유 및 네크워크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됐다고 밝혔다.

1박2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청소년 육성유공자 시상(5명)과 ‘네트워크시대의 사회서비스 전략’ 청소년지도자 역량강화 특강을 시작으로 ‘청소년시설 및 활동 안전관리 법령사항 연찬’과 ‘청소년수련활동인증제도’ 설명회, ‘충청남도 청소년정책 5개년 계획(안)’ 사전 설명을 통한 의견수렴의 시간으로 짜여졌다.

충청남도청소년진흥원 이성진 원장은 “도내 청소년지도자들이 이번 행사를 통해 지도자들간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청소년들의 미래를 위해 서로 소통·화합하는 공감의 장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