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이 만드는 탄소중립 지역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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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동진흥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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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7-12
재단법인 충청남도청소년진흥원(원장 박영의)은 청소년의 달 5월을 맞이해 홍예공원(홍성)에서 청PLAY와 함께하는 ‘충청남도 청소년 숲’ 1호 조성 현판 제막식을 진행했다.
진흥원에서는 작년 12월 전국 최초 청소년들을 위한 어플리케이션 ‘청PLAY’ 앱을 개발해 청소년 참여, 청소년 활동, 쓰담달리기 등 다양한 활동이 통합돼 진 플랫폼을 구축했으며, 이번 ‘충청남도 청소년 숲’은 도내 청소년들이 청PLAY 앱을 통해 자원봉사활동으로 적립된 포인트로 환경나무를 기부함으로써 탄소중립 지역사회를 만드는 환경보호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충청남도 청소년 숲’ 1호는 청PLAY에서 GPS 기반의 비대면 환경 정화 활동인 쓰담 달리기(플로깅)에 참여한 청소년 924명의 이름으로 나무가 기부돼 조성됐으며, 현판 제막식에는 충남도 여성가족정책관을 비롯해 활동에 참여했던 예산 고덕초등학교(교장 우희복) 환경동아리와 예산군청소년수련관(관장 조수경)에서 함께 참석해여 자리를 빛내주었다.
활동진흥센터 최현아 센터장은 “지역사회 탄소중립 사업을 확대하고 있는 충청남도 정책의 방향성에 발맞춰 청소년들이 기후위기와 탄소중립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청PLAY와 함께 지역사회 환경문제에 함께하는 주인공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충청남도청소년진흥원은 ‘청PLAY’ 정식 운영을 시작으로 각종 활동 및 이벤트 등을 함께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