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충남도 청소년의달 기념행사가 24일 공주 고마아트쎈테에서 1000여명의 도내 청소년들이 참가한 가운데 열렸다.
 
충남도가 주최하고 충남청소년진흥원이 주관한 이날 행사는 1부 기념식과 2부 청소년 페스티벌로 나눠 진행했다.

야외광장에서 열린 페스티벌은 공주정보고 보컬그릅 “혼”과“인사이드 드림”등의 공연과 함께 직접 보고 듣고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문화 체험 부스가 운영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바텐더 소방관 창의목공체험 과 특히 바리스타체험 부스는 학생들에게 큰 인기를 얻는등 다양한 직업을 탐색할 수 있는 진로 체험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학교폭력에방 프로그램인 자기방어와 걱정인형 만들기 칠보공예 드론체험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돼 청소년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김석필 도 여성가족정책관은 “청소년들이 주체적이고 당당하게 대한민국의 밝은 미래를 열어가는 주역이 되길 바란다” 며 “청소년들이 건강한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