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 탄소중립, 청소년이 그리다
933 |
활동진흥센터
|
2022-07-12
재단법인 충청남도청소년진흥원(원장 박영의, 이하 진흥원)은 지난 5월 14일 문치과 한아문화센터에서 충청남도 탄소중립정책을 발굴하여 제안하는 충청남도 청소년 탄소중립정책단 15명을 위촉했다.
현재 충청남도는 2045 탄소중립을 목표로 다양한 계획을 수립 및 실행 중에 있으나 화력발전소 등 다양한 산업시설로 인하여 2019년 약 1억 5000만톤의 온실가스를 배출했다.
또한, 최근 이상기후 및 북극 해빙 등 수많은 기후문제들이 우리 가까이 다가오며 기후문제는 더 이상 어른들의 과제 뿐만이 아닌 우리 모두의, 특별히 미래세대가 함께 노력해야 해야 할 과제로 자리잡았다.
앞으로 충청남도 청소년 탄소중립정책단은 탄소중립 전문교육, 정책 발굴 워크숍 등을 통해 지역사회 안에서 청소년입장의 탄소중립정책을 발굴 및 제안하여 미래세대의 이야기가 담긴 충청남도 탄소중립정책을 만들어 가는데 큰 역할을 할 예정이다.
또한,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과의 협력을 통하여 정책 발굴의 전문성을 더할 것으로 보여진다.
진흥원 박영의 원장은 “탄소중립이라는 미래의 과제에 미래세대인 우리 청소년들의 이야기가 담기는 것은 매우 큰 의미가 있다”라고 하며 “道와 긴밀히 협력하여 우리 아이들의 목소리가 정책으로 반영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