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여성가족청소년사회서비스원, 백제역사탐방을 통한 교류‧교육의 글로벌 역향 강화
충청남도여성가족청소년사회서비스원 청소년활동진흥센터(이하 道 여성가족청소년사회서비스원, 원장 조경훈)는 10월 30일부터 11월 2일까지 3박 4일 동안 청소년과 함께 백제역사탐방에 나섰다.
백제 수도였던 충청남도(공주, 부여 일대)의 지역 특색을 살린 국제교류 사업인 백제역사탐방은 도내 12개 시‧군의 청소년 18명을 선발하였으며, 특히 올해는 청양군청소년문화의집에서 선발된 청양군 청소년 12명과 함께 탐방에 참여했다.
도내 청소년들의 역사 인식 제고와 더불어 세계시민의식을 함양을 통한 글로벌 리더로의 성장을 도모하고자 도내 공주, 부여, 청양 지역의 다양한 유적지와 박물관을 탐방한 후 일본으로 교육의 장을 확대하여 호류지, 비조사, 오우미신궁, 왕인박사 묘 등 일본 내 대표적인 백제 유적지를 탐방하며, 백제가 전해준 우수한 문화들을 볼 수 있었다.
또한 재일교포 4세가 재학 중인 일본 오오이케중학교(오사카 소재)와의 교류 활동을 통해 일본의 학교 문화를 체험하고 문화교류 활동을 진행하며 글로벌 역량을 강화하였다. 더불어 청소년 스스로 계획하여 일본을 탐방하는 자기주도적 활동을 통해 자율성과 자립성을 키울 수 있었으며 교통, 음식 등 다양한 일본 문화를 직접 보고 느끼며 세계시민으로서 성장하는 계기를 마련하였다.
道 여성가족청소년사회서비스원, 원장 조경훈은 “백제 역사가 살아숨쉬는 충청남도인 만큼 도내 청소년들이 우리 역사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자긍심을 가질 수 있도록 지역 특성화 국제교류 사업으로 기획하였다.”라며, “33만 충청남도의 청소년들이 글로벌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심갖고 노력할 것”이라고 말하였다.
출처 : 미디어i(http://www.media-i.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