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11-26 [충남신문] 충남 교사 89.4% 청소년활동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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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11-26 [충남신문] 충남 교사 89.4% 청소년활동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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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단법인 충청남도청소년진흥원(원장 이성진) 활동진흥센터에서는 청소년활동 요구조사 연구위원회를 구성하여 충청남도 내 중·고등학교에 근무하는 교사 627명을 대상으로 지난 6월 ① 청소년활동 운영실태, ② 지역사회 내 청소년수련시설의 연계현황 및 욕구, ③ 청소년활동 관련 욕구 및 인식 ④ 청소년활동 만족도 및 기대효과, ⑤ 일반적 사항의 5개 영역에 대해 조사를 실시한 결과, 도내 교사 89.4%가 ‘청소년활동이 필요하다’고 응답하여 청소년활동의 필요성을 높게 인식하였다. 

 또한, 청소년활동 영역 중 청소년들에게 가장 제공해 주고 싶은 활동으로 1순위가 자기(인성)계발 활동, 2순위는 문화예술 활동, 3순위는 직업체험활동 순으로 나타났다.

 청소년활동 프로그램 선택할 때 가장 중요하게 고려하는 것으로는 ‘지속적이고 연속적인 활동이어야한다’(39.5%), ‘청소년들이 희망하는 프로그램이어야 한다’(19.1%), ‘체험 중심의 활동이어야 한다’(18.1%)등의 순으로 응답했다.

 청소년활동이 청소년에게 흥미롭고 유익하다고 생각하는지에 대한 질문에서는 7.8%의 교사만이 청소년활동이 유익하지 않다고 응답하여 대부분의 교사가 청소년활동을 긍정적으로 인식하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반면, 청소년들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청소년활동시설이 충분하다고 생각하는지 질문한 결과, 전체 응답자의 2/3에 가까운 64.8%의 교사들이 충분하지 않다고 하여 지역사회 내 청소년활동시설이 전반적으로 부족한 상황으로 도내 청소년활동 시설의 확충 및 개발이 시급한 것을 알 수 있었다.

 교사들에게 청소년활동의 가장 큰 효과를 질문한 결과, ‘자기개발’이 38.6%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다음으로 ‘다양한 취미(여가)활동’이 23.5%, ‘스트레스 해소’ 13.8% 등으로 조사되었다.

 이번 연구는 청소년활동의 실태와 욕구를 파악함으로써 지역 및 학교의 특성이 반영된 청소년활동 정책 및 프로그램을 개발·평가하는데 기초자료로 활용할 수 있고, 청소년활동의 욕구조사 결과를 토대로 세분화된 청소년활동을 개발함으로써 보다 현실적이고 실현가능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청소년활동의 방향과 프로그램 운영에 대한 기초자료를 제공하여 지역사회 내 학교와 청소년시설 및 단체의 효과적인 연계‧운영을 도모하는 데 시사하는 바가 크다.

 道 청소년진흥원 청소년활동진흥센터에서는 2009년부터 2011년 까지 충남도 청소년의 여가 활동과 청소년 시설 이용 실태, 청소년활동에 대한 욕구를 조사해 왔으며(박철웅 등, 2011) 이를 토대로 청소년활동 정책 및 프로그램 개발의 기초자료를 마련하였고, 3년간의 청소년들의 욕구 추이 변화를 분석하여 청소년활동 정책입안에 유용한 자료를 제공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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