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안희정과 충남의 미래를 디자인하다”

- 도내 청소년 350명, 道청소년 참여기구 활동 발표대회 및 안희정도지사와 대화마당 열어 -

충청남도가 주최하고 재단법인 충청남도청소년육성센터(이사장 구본충 道 행정부지사)와 디모스(DEMOS)가 주관한 「2011년 충청남도 청소년 미래 컨퍼런스」‘청소년, 안희정과 충남의 미래를 디자인하다’를 지난 12월 20일(화) 오전10시 부터 오후5시까지 7시간동안 천안상록리조트(유스호스텔 대강당)에서 개최하였습니다.

이번 행사는 안희정 충청남도지사, 충청남도내 16개 시·군 29개 청소년 참여기구(시·군 청소년참여위원회, 시설청소년운영위원회)청소년을 비롯하여 도내 청소년과 지도자, 참관인 등 370여명(청소년 313명, 지도자 66명)이 모여 청소년 참여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마련되었습니다.

1부에서는 충남예술고등학교의 문화예술공연을 시작으로 다양한 청소년 참여활동 사례 발굴과 우수 참여기구에게 수상하는 ‘충청남도청소년 참여기구 활동 발표대회’가 열렸다. 19개 팀이 치열한 경쟁을 펼친 가운데 대상(충청남도지사상)에는 청소년 진로를 찾을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한 예산군청소년참여위원회가, 최우수상(충청남도교육감상)에는 금산다락원 청소년운영위원회, 아산시청소년참여위원회가, 우수상(본 센터 이사장상)에는 충청남도청소년참여위원회, 논산시청소년참여위원회, 서산시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운영위원회가 수상하였습니다.

2부에서는 백석대학교 박철웅교수의‘충청남도청소년활동 실태 및 요구조사’발표를 시작으로 충남 청소년과 안희정도지사의 대화마당 ‘청소년, 안희정에게 묻다’ 톡(knoke)! 톡(talk)!!, 톡(kalk)!!으로 안희정도지사가 직접 퍼실리테이터(촉진자)가 되어 두 시간여 동안 현장에서 청소년이 가장 공감하는 이슈를 선정하여 테이블 토론 및 전체토론을 벌였다. 안희정도지사가 대규모의 청소년과 함께 직접 스킨쉽을 통해 충남 청소년들의 발랄하고 다양한 감성과 대화하고 소통하는 자리가 되었습니다.

행사에 참석해 주신 모든분들께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