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CTN]강현수 기자 = 충청남도여성가족청소년사회서비스원(원장 조경훈) 충청남도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센터장 이순실)는 「2024년 의무교육단계 미취학·학업중단학생 상반기 학력인정평가(제13차)」에서 도 내 학교 밖 청소년 1명이 학력인정을 받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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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에는 총 4명의 청소년이 학력을 인정받았으며 올해 상반기에는 1명의 청소년이 중학교 졸업 학력인정이라는 성과를 이루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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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내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2018년부터 의무교육단계에서 학교를 중단한 청소년들의 학력인정을 지원하는 사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올 해에는 총 8개 시·군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천안시, 아산시, 서산시, 계룡시, 당진시, 부여군, 예산군, 태안군)가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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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이순실 센터장은 “의무교육단계에서 학교를 중단한 청소년들이 검정고시 외에 학력을 인정받을 수 있는 이 사업이 널리 알려져, 학교 밖 청소년들이 학업을 지속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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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무교육단계 미취학·학업중단 학습지원 사업(꿈이음)은 초·중등과정 학업을 중단한 청소년이 온라인 교육과정을 수강하거나, 다양한 학교 밖 학습 경험을 통해 학력 인정의 기회를 확대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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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학력인정은 학교 정규교육과정과 꿈이음 학습자 등록 이후 참여한 모든 학습지원프로그램을 포함하여 학력인정 기준이 충족되었을 때 신청할 수 있다. 학력인정을 위한 총 기준시수는 초등학교의 경우 4,692시간, 중학교는 2,652시간으로 정규교육과정에서 완료한 학기에 따라 기준시수는 달라진다. 이러한 꿈이음 사업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꿈이음 홈페이지(www.educerti.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