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여성가족청소년사회서비스원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센터장 이순실)는 9월 20일(수)~22(금) 2박 3일간, 도고 교원연수원(아산)에서 학교 밖 청소년 및 지도자 70명을 대상으로 모의취업캠프 「취준진담(취업 준비를 위한 진짜 꿀팁이 담긴 캠프)」를 개최했다.

올해 2회를 맞는 「취준진담」은 비진학 청소년의 성공적인 사회진입을 위한 취업역량강화 프로그램으로 구성, 취업과정에 필요한 실전 대응능력을 높이고 학교 밖 청소년의 자립역량 향상 및 동기강화를 위해 준비되었다.

2박 3일로 진행된 캠프 내용으로 ▲취업역량강화를 위한 자기분석 ▲취업커리어 포트폴리오 작성 ▲비전보드 작성 ▲직업가치관 경매게임 ▲입사지원서 작성 ▲모의면접 시뮬레이션 ▲팀빌딩 ▲심폐소생술(CPR)자격증과정 등으로 구성되었다.

이순실 센터장은 “비진학 학교 밖 청소년이 이번 캠프를 통해 취업역량을 강화하는데 실질적인 도움을 받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취업역량강화 프로그램을 지원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캠프를 방문한 충청남도 여성가족정책관 이기선팀장은 건강한 사회진입을 위해 학교 밖 청소년의 개인적 특성과 다양한 욕구에 맞는 진로특화사업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하였다.

학교 밖 청소년의 맞춤형 지원은 도내 16개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충청남도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554-1380)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출처: http://www.cmni.news/news/articleView.html?idxno=777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