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 학교 밖 청소년 자기주도형 프로젝트 최종활동보고회 개최
충청남도 학교 밖 청소년 자기주도형 프로젝트 최종활동보고회 개최
충청남도청소년진흥원(원장 박영의) 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이하 꿈드림)에서는 11일(금) 학교 밖 청소년의 자기주도적 역량 강화를 위해 지난 10개월간 진행된 자기주도형 프로젝트의 최종활동 보고회를 진행하였다.
자기주도형 프로젝트는 학교 밖 청소년으로 구성된 팀이 진로와 직업, 사회활동 등과 관련된 주제를 자율적으로 설정하고, 활동을 계획, 실천하는 프로젝트 활동으로 2019년부터 매해 팀을 선발하여 추진되고 있다.
지난 3월 공모를 통해 서류 및 면접심사를 통해 ▲AAID(위기 동물 보호 프로젝트) ▲BOXes(친환경 자율주행 자동차 제작) ▲배움의 공동체(대학탐방) ▲유비쿼터스(의류 제작·펀딩) ▲지구를 지키는 꿈드림 청소년단(환경보호 캠페인) 6개의 팀이 선발되어, 1,200만원(팀당 200만원)의 활동비를 지원하였다.
충남도의회 복지환경부위원장인 지민규 의원(아산6·국민의힘)과 안종혁 의원(천안3·국민의힘)이 최종활동보고회에 함께하였다. 두 의원은 프로젝트와 관련된 기관 방문 약속과 프로젝트에 필요한 예산 등에 대한 질문으로 프로젝트에 대한 관심을 보였으며, “청소년에게 필요한 정책을 제안, 도움이 필요한 일이 있다면 언제든 연락 달라”며 청소년에게 필요한 지원에 힘쓰겠다는 다짐을 밝혔다.
충남청소년진흥원 이순실센터장은 “매해 자기주도형 프로젝트에 참여하는 청소년들의 역량이 발전되고 있어 보여 매우 기쁜 마음이 든다.”며 프로젝트 성료에 대한 기쁜 마음을 전하였으며, “청소년들이 프로젝트를 마음껏 실행할 수 있도록 예산을 증액시키기 위해 노력하겠다”는 말을 전했다.
자기주도형 프로젝트는 매해 2월 공모를 통해 모집하고 있으며, 도내 주소를 둔 9~24세 학교 밖 청소년 1인을 포함한 10명이내 팀이면 지원할 수 있다. |
기사입력: 2022/11/14 [09:24] 최종편집: ⓒ 천안일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