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청소년진흥원, 학교 밖 청소년 모의취업캠프 ‘취준진담’ 개최
충남 학교 밖 청소년을 위한 모의취업캠프 취준진담 개최 |
취업 준비를 위한 진짜 꿀팁이 담긴 캠프 |
(재)충청남도청소년진흥원 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센터장 이순실)은 11월 28일(월)~30일(수) 2박 3일간, 국립중앙청소년수련원(천안)에서 학교 밖 청소년 및 지도자 69명을 대상으로 모의취업캠프 「취준진담(취업을 준비하는 진짜꿀팁이 담긴 캠프)」를 개최했다.
충남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이 주최한 「취준진담」은 비진학 청소년의 성공적인 사회진입을 위한 취업역량 강화 프로그램으로, 사회진입을 독려하고, 취업과정의 실전 대응능력을 높이기 위해 준비되었다.
해당 캠프는 ▲취업역량강화를 위한 자기분석 ▲직업가치관 설정 ▲커리어 포트폴리오/비전보드 작성 ▲입사지원서 작성 ▲면접이미지 메이킹과 면접시뮬레이션 ▲스피치전문가 교육 등으로 구성되었다.
첫 시행되는 모의취업캠프를 축하하기 위해 충남도의회 복지환경위원회 정병인 의원(천안8․더불어민주당)과 미래사회연구원 김연원장(前충남도의회 복지환경위원장)이 함께 자리하였다. 정 의원과 김원장은 “직장이 아닌 직업을 갖는 것이 중요한 시대”이며, “자신에게 맞는 진로를 찾기 위한 프로그램이 더욱 많아 질 수 있도록 언제든 필요한 정책, 프로그램, 예산 등을 제안해주면 언제든 관심갖고 추진 하겠다”고 청소년에 대한 관심을 전달하였다.
이순실센터장은“대학을 진학해야만 원하는 진로를 가질 수 있는 것은 아니다. 대학진학에 뜻이 없거나 자신의 진로 목표가 확실한 청소년의 경우 일찍 사회에 진입하여 자신의 진로를 더욱 공고히 하는 것 또한 청소년들의 진로 결정에 필요한 일”이라며, “이번 캠프가 학교 밖 청소년들의 취업 의지를 다지고 자신감을 고취시키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고 하였다.
그 외 다양한 학교 밖 청소년의 맞춤형 지원은 도내 16개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충남센터 554-1380)를 통해 전문상담 및 프로그램 등 안내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