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 세종일보] 문영주 기자=(재)충청남도청소년진흥원(원장 박영의) 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이하 꿈드림센터)은 지난 4월 10일(토), 치러진 제 1회 검정고시에서 충남 도내 학교 밖 청소년 487명이 응시해 총475명(합격률 97.6%, 분야별 초졸 19명, 중졸 93명, 고졸 363명)이 합격하는 쾌거를 거뒀다고 밝혔다.

검정고시를 응시한 인원은 충남 전체 검정고시 응시인원의 47.8%(총 응시인원 1,018명)에 해당하는 인원으로 꿈드림센터에서 제공하는 검정고시 강의, 학습 멘토링, 교재지원 등 다양한 학습지원 서비스를 통해 검정고시 학력 취득의 쾌거를 이룰 수 있었다. 

특히 회가 거듭해 갈수록 꿈드림센터를 통한 청소년 수험생들의 합격률이 높아지고 있어((20‘ 1차 94.5% → 20’ 2차 96.6% → 21‘ 1차 97.6%) 코로나19의 영향에도 불구, 대면·비대면을 병행한 누수 없는 학습지원의 성과라 할 수 있겠다. 

충남 도내 16개 도, 시·군 꿈드림센터에서는 검정고시 지원을 비롯하여 급식지원, 교통비 지원, 무료건강검진, 직업체험 및 훈련 등 학교 밖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한편 오는 8월 27일(금)에는 검정고시 취득 이후의 대입진학, 취업 등의 여러 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는 ‘학교 밖 청소년 진로진학박람회’가 온라인으로 개최될 예정이다. 대학입시 전략 특강, 1:1 입시컨설팅, 진로상담을 비롯해 각 대학별 라이브 입학채널도 운영 될 예정으로 대학 진학과 취업에 대한 정보를 얻고 싶은 학교 밖 청소년, 보호자, 지도자 등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출처: 미래세종일보 - http://www.msejo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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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충청탑뉴스 - http://www.ctnews.kr/article.php?aid=1622166439291362021

2. 현대경제 - http://www.hdnews.co.kr/sub_read.html?uid=850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