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청소년진흥원(원장 박영의) 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센터장 이순실)에서는 학교 밖 청소년 모의창업캠프 「나도 스티브job」를 11월 3일(수)부터 11월 5일(금)까지 3일간 운영한다.

코로나의 여파로 올해는 학교 밖 청소년이 미래를 향한 꿈을 꿈틀거린다는 의미를 담아 ‘꿈틀마켓’이라는 소주제를 가지고 온라인으로 열릴 예정이다.

학교 밖 청소년 모의창업캠프 「나도 스티브 jobs」는 충청남도, 천안시, 공주시, 아산시, 서산시, 논산시, 계룡시, 당진시, 부여군, 서천군, 청양군, 홍성군, 예산군, 태안군 청소년지원센터 16개 도, 시·군센터 꿈드림 청소년 및 지도자 95명이 참여하여 새로운 시각의 지속가능한 경제활동에 대한 체험을 제공하여 자립 동기를 강화하고 사회진입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2016년부터 시작되어 올해로 5기를 맞는 모의창업캠프 「나도 스티브 jobs」는 창업절차, 마케팅 전략교육, 사업자등록 발급 방법 교육 등을 통한 창업의 과정 경험, 재무제표 작성을 통한 수입과 지출 흐름 파악, 창업 아이템 판매로 수입 발생 및 그에 대한 분배의 실물 경제활동 경험, 창업 성공 직업인에 대한 롤 모델 제공, 수입금에 대한 기부활동으로 건전한 지출경험 제공 등으로 창업의 시작부터 건전한 지출경험까지 경제활동의 전반적인 것을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특히 창업으로 얻은 수익금의 일부는 정산활동이 끝난 후 사회복지기관에 전달될 예정이다.

모의창업캠프를 통해 충남 도내 꿈드림센터에서 준비한 창업 아이템은 오는 11월 3일~5일까지 유튜브 채널(충남꿈드림)과 꿈틀마켓(www.cnkdream.cafe24.com)에서 판매된다.

출처: 현대경제 - http://www.hdnews.co.kr/sub_read.html?uid=892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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