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청소년진흥원, 학교 밖 청소년 모의취업캠프 ‘취준진담’ 개최
충남청소년진흥원, 학교 밖 청소년 모의취업캠프 ‘취준진담’ 개최
[충남일보 선희홍 기자] (재)충청남도청소년진흥원 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은 28일부터 30일까지 국립중앙청소년수련관에서 학교 밖 청소년 및 지도자를 대상으로 모의취업캠프 '취준진담'을 개최했다.
취준진담(취업을 준비하는 진짜 꿀팁이 담긴 캠프)은 비진학 청소년의 성공적인 사회진입을 위한 취업역량 강화 프로그램으로 사회진입 독려 및 실전 대응능력을 높이기 위해 준비됐다.
해당 캠프는 ▲취업역량강화를 위한 자기분석 ▲직업가치관 설정 ▲커리어 포트폴리오/비전보드 작성 ▲입사지원서 작성 ▲면접이미지 메이킹과 면접시뮬레이션 ▲스피치전문가 교육 등으로 구성됐다.
이날 캠프에는 충남도의회 복지환경위원회 정병인 의원(천안8, 더불어민주당)과 미래사회연구원 김연 원장(前 충남도의회 복지환경위원장 등 청소년지원센터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순실 센터장은 “대학을 진학해야만 원하는 진로를 가질 수 있는 것은 아니다. 대학진학에 뜻이 없거나 자신의 진로 목표가 확실한 청소년의 경우 일찍 사회에 진입하여 자신의 진로를 더욱 공고히 하는 것 또한 청소년들의 진로 결정에 필요한 일”이라며 “이번 캠프가 학교 밖 청소년들의 취업 의지를 다지고 자신감을 고취시키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그 외 다양한 학교 밖 청소년의 맞춤형 지원은 도내 16개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를 통해 전문상담 및 프로그램 등 안내 받을 수 있다.
출처 : 충남일보(http://www.chungnam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