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12.15./현대경제] 충남청소년진흥원, 2022 꿈이음 공모전 전국 최다 수상 쾌거
(재)충청남도청소년진흥원(원장직무대리 이순실)은 14일 오전 10시, 교육부와 16개 시·도교육청이 주최하고 한국교육개발원이 주관하는 2022년 의무교육단계 미취학·학업중단학생 학습지원 시범사업 「꿈이음 성과공유회 및 공모전 시상식」에서 전국 최다 수상을 했다.
공모부문 별 수상 내역은 ▲프로그램 우수사례 부문(기관) 우수(한국교육개발원장) ▲체험수기 부문(지도자) 최우수(교육부장관), 우수(한국교육개발원장) ▲체험수기 및 콘텐츠 부문(청소년) 장려(한국교육개발원장)으로 총 4점이다. 특별히 체험수기 및 콘텐츠 부문 장려상을 수상한 충청남도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 김예진 청소년은 중등과정 시수를 이수 완료하고 2023년도 중학교 학력인정을 앞두고 있어 더욱 뜻깊다.
의무교육단계 미취학·학업중단 학습지원 시범사업은 초·중등과정 학업을 중단한 청소년 대상 온라인 교육과정 수강, 학교 밖 학습경험, 다양한 학습지원 프로그램 이수 등으로 학력 인정의 기회를 확대하는 데 의의가 있다. 특별한 사유로 검정고시 응시에 어려움이 있거나, 다양한 경험을 통해 학력인정 받기를 희망하는 청소년을 위한 사업으로 사례관리가 함께 진행되어 청소년 안전망을 통한 통합적 서비스가 제공 되고 있다.
충청남도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2018년부터 시작된 본 사업이 드디어 결실을 맺고 있다며 2023년은 충청남도·충청남도교육청과 연계·협력하여 더욱 청소년에게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