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청소년진흥원, 대한적십자사 충남지부로부터 마스크 1만장 기부 받아
[중부매일 송문용 기자](재)충청남도청소년진흥원(원장 박영의) 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은 지난 14일 대한적십자사 충남지사로부터 코로나19 장기화로 마스크 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교 밖 청소년을 위한 마스크 1만장을 기부 받았다고 15일 밝혔다.
충청남도청소년지원센터'꿈드림'은 학교라는 울타리를 벗어나 세상으로 나온 청소년들이 자신감을 향상시키고 당당하게 미래를 설계하고 꿈을 키울 수 있도록 돕는 청소년의 공간으로, 상담·교육·취업·자립·건강지원 등 맞춤형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지원하고 있다.
이번 전달식에는 대한적십자사 충남지사 유창기 회장과 이정우 본부장, (재)충청남도청소년진흥원 박영의 원장과 진종순 센터장 등 관련 직원들이 참석하여 진행됐으며, 기부 받은 마스크는 16개 도, 시·군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을 통해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직접 전달 될 예정이다.
박영의 원장은 "충남도내 학교 밖 청소년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제공된 마스크 기부에 감사드리며, 코로나19 감염 예방 및 확산 방지를 위해 만나고 있지 못하지만 다시 만날 때 까지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지내길 바라는 마음"이라고 전했다.
충남도, 시·군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은 각 시·군에 설치·운영되고 있으며, 학교를 중단한 9세~24세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꿈드림센터 참여 관련 궁금한 사항은 충청남도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041-554-1380)으로 문의하면 된다.
송문용 기자 smy@jb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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