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충청남도청소년진흥원(원장 박영의)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4월 3일(수) 캠코 인재개발원(충남 아산)에서 “2019년 학교폭력 예방 또래상담 사업설명회 및 관계자회의” 를 실시했다.

또래상담은 청소년의 상담대상 1순위가 ‘또래친구’라는 점을 반영하여 소정의 훈련프로그램을 이수한 또래상담자들이 또래친구의 고민을 들어주고 도와줌으로써 도움을 주고받는 청소년 모두가 성장하는 공감・의사소통・리더십 함양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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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같은 또래상담에 대한 전반적인 사업안내 및 회의를 위한 이번 사업설명회는 충남 지역 또래상담 운영학교 지도교사, Wee센터 실무자, 시・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실무자 등 9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하였으며, 이어서 시・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실무자들과 관계자회의를 진행하였다.

이날 행사에는 2019년 또래상담 운영안내와 DB 시스템 입력을 통한 또래상담 사업 전반적인 이해와 지역별 또래상담 분과 회의를 통하여 효율적인 또래상담자 교육 및 홍보 방안 등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진종순 충청남도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은 “이번 사업설명회는 학교 현장에서 또래상담 실무자들의 사업 이해도를 높이고 또래상담자를 올바르게 육성하기 위한 첫걸음”이라고 강조하였다. 또한 이후 충남 또래상담 운영학교 지도교사 및 실무자들을 위한 지도교사 기본 및 심화교육 개설과 충남교육청과의 협업을 통해 또래상담 사업이 활성화하기 위한 다양한 홍보활동을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출처 : 불교공뉴스(http://www.bzero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