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가 주최하고 (재)충남도청소년진흥원(원장 장기수)가 주관하는 2016년 청소년인권 100인 토론회 “청소년인권을 노래하다”가 6월 17일 오후 2시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 충청남도청 대회의실에서 열린다.

안희정 지사와 충남 지역의 청소년지원 5대 기관(청소년상담복지센터, 청소년쉼터, 아동보호전문기관, 지역아동센터, 아동청소년그룹홈), 청소년 등 100여 명이 참석하여 청소년인권에 대한 정의와 현황, 지원방향에 대해 토론할 예정이다.

이번 토론회는 청소년인권의 현황 및 지원방향에 대한 제언으로 청소년인권에 대한 인식 확대와 정책 활성화를 위해 마련되었다.

이미원 충남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은 “청소년인권의 가치가 더욱 확산되고 좀 더 실효성 있는 보장을 받을 수 있는 기회가 확대되기를 바라며, 이를 위해 오늘 나온 토론 내용이 도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향후 모니터링 하는 장을 마련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