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충청남도청소년상담복지센터(CYS-Net 종합정보망)

[충남/CTN]가금현 기자 = (재)충청남도청소년진흥원(원장 박영의)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코로나19 확진자가 속출하는 상황에서도 누수 없는 청소년지원을 위해 전화․화상 상담, 온라인심리검사, 온라인 부모교육 등 온․오프라인을 병행한 지원을 계속하고 있다.

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이순실)은 365일, 24시간 운영 중인 청소년전화1388을 통해 △청소년 전화상담 △온․오프라인 개인․집단상담 및 심리검사 신청 △부모교육 신청 등 다양한 상담복지센터 서비스 및 정보를 청소년들에게 제공하고 있다.

올 1월~6월 청소년전화1388 상담서비스 12,475건으로 작년 동기간 대비 104% 증가했다. 상담 호소문제 중 성(57.8%), 컴퓨터/인터넷사용(33.1%), 가족(14.8%) 영역에서 전년대비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는 △청소년의 건강한 미디어습관 형성을 위한 인터넷 ․ 스마트폰 치유캠프 △가정 내 건강한 의사소통 및 건강한 인터넷 ․ 스마트폰 사용 환경 조성을 위한 가족치유캠프 △주말, 저녁 시간 및 온라인을 활용한 부모교육 등을 운영하고 있다.

직접 방문이 어려운 청소년들은 365일 24시간 운영하는 청소년전화1388을 통하여 일상적 고민부터 우울, 불안, 자살위기 등 고위기 개입까지 전문상담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또 카카오톡 '충청남도청소년진흥원_토닥이' 채널을 통해 청소년상담복지센터 내 다양한 소식을 확인할 수 있다.

고민 상담을 원하는 청소년들은 청소년상담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청소년상담전화 1388 으로 문의하면 전문상담 및 프로그램 참여를 위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