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청소년진흥원, 코로나19 대책, 일시보호소‘편안하루’추석연휴에도 24시간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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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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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9-14
(재)충청남도청소년진흥원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위기상황에 노출된 청소년을 긴급구조해 숙식제공 및 심리지원 등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일시보호소 ‘편안하루’를 365일, 24시간 운영하고 있다.
일시보호소는 천안시 신부동 터미널 인근지역에 위치하고 있고, 남녀 청소년이 동시에 입소할 수 있도록 두개 실을 운영하고 있다.
이 곳에서는 코로나감염예방을 위해 지역청소년쉼터에 연계하는 청소년 및 코로나19 증상을 보이는 취약청소년을 대상으로 의료비(코로나검사비용)를 지원하고, 쉼터 입소 전까지 격리보호하고 있다.
이순실 충남도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은 “범죄에 쉽게 노출될 우려가 있는 가정 밖 청소년을 조기 발견해 필요한 서비스를 적기에 제공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추석연휴 기간 중에도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가정 밖 청소년이 거리의 위험한 상황에 놓이지 않고 따뜻한 보호를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