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가 주최하고 (재)충청남도청소년진흥원 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충청남도청소년상담복지센터협의회가 주 관하는 22년 청소년상담사 정책수행능력강화사업 “수리남녀”(이하 정책수행능력강화사업)가 충남도내 32개 도, 시 ·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 및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청소년상담사 150여명을 대상으로22년 9월 28일(수)에 시작되 어 30일(금)까지 진행중이다. 금번 정책수행능력강화사업은 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 청소년의 우울, 자살, 자해, 인터넷 과의존 등 청소년의 심리를 지원하고 있는 청소년상담사와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에서 학교라는 울타리를 벗어나 세상으로 나온 청 소년에게 자신감을 회복하도록 지원하고 꿈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하는 청소년상담사들이 현장을 벗어나 신체 기사입력시간 : 2022/09/28 [18:42:11] 강석철 22. 10. 20. 오후 2:22 현대경제 www.hdnews.co.kr/newnews/print.php?uid=96763 2/2 에 대한 기능회복 및 서로간 이해를 바탕으로 심리적 회복과 소진을 예방하고 새로운 정책을 배우는 시간으로 마련되었다. 특히, 코로나19로 인해 함께 모여서 소통하는 시간이 필요하였던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하고, 단체활동으로 인한 감염등을 대비하기 위해 1일 50명 내외로 분할 운영하였으며, 소통과 교류 그리고 방역을 준수하는 방향을 잡 고, 부제로 “수리남녀”를 선정하였는데, 이는 일상속에서 지친 마음을 수리받고, 또한 역량을 보수받기를 희망하 는 마음에서 담아 사업을 기획하였다. 오전에는 싱잉볼을 통해 상담사 스스로의 마음을 돌아보고 내 몸을 알아차리고 긴장과 이완으로 스트레스를 회복 하게 하였으며, 오후에는 다양한 청소년상담사들간 세대공감을 위한 전지적 공감시점을 운영하여 서로를 이해하는 시간을 가지게 하였고, 22년부터 충남에 새롭게 시행되는 청소년근로권익보호사업을 안내받고 관련 교육을 받으므 로서 현장에서의 정책을 수행하는데 능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하였다. 박영의 충남청소년진흥원장은 “코로나로 그간 함께 모이기 어려웠지만, 오랜만에 함께 모여서 교육과 소통과 교류 를 할 수 있음에 감사한다.”고 하였으며 “이번 사업을 통해 현장에서 일하시는 상담사 분들이 큰 위로를 얻고 힘을 받아 현장에서 청소년과 오랫동안 함께 하여 주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