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기청소년 보호·지원 방안 논의

[충청뉴스 박동혁 기자] 충청남도청소년진흥원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7일 '1388 청소년지원단 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1388 청소년지원단 총회 진행 장면/충남청소년진흥원 제공
8일 진흥원에 따르면 1388 청소년지원단은 위기(가능)청소년을 조기에 발견하고, 위험에 노출된 청소년을 지원하기 위해 자발적으로 조직된 민간 참여단체다.

지원단은 발견·구조, 의료·법률, 복지, 상담·멘토 4개 분야로 구성돼 각 지역 현장에서 활발히 활동 중이다.

도내 16개 도, 시·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1388 청소년지원단이 참석한 이번 총회에서는 작년 활동 현황 공유 및 올해 활동계획과 더불어 위기청소년을 보호·지원하기 위한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순실 충남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은 “앞으로도 도내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1388 청소년지원단이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동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