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 청소년 트라우마 예방을 위한 개입 ‘활발’-충청남도여성가족청소년사회서비스원, 트라우마 예방교육 지속적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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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청소년 트라우마 예방을 위한 개입 ‘활발’-충청남도여성가족청소년사회서비스원, 트라우마 예방교육 지속적 운영

충청남도여성가족청소년사회서비스원 (원장 조경훈)은 2023년 도내 청소년의 트라우마 예방 및 위기지원 개입건수가 43회, 5,647명으로 집계되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대비 125%로 지원 대상자수가 크게 증가하였으며, 청소년 2,410명에게 실시한 만족도 조사에서도 만족도(3.68점(4점 만점))가 높았다. 또한, 교육에 참여한 청소년들은 "청소년들에게 꼭 필요한 교육" 이라는 평과 "트라우마에 대해 이해할 수 있었고 실제로 사용할 수 있는 대처법을 알려줘서 좋았다.”는 개인적 소감을 밝혔다.

트라우마 예방교육 및 긴급개입 사업은 자살ㆍ자해ㆍ폭력사건ㆍ운수사고ㆍ재난 등 비일상적인 사건으로 인해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심리적, 적응적 어려움에 대해 이해하고 적절히 대처하는 방법을 안내하는 등 일상회복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본원 충남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는 2024년에도 트라우마 예방교육 및 긴급개입 프로그램이 지속적으로 운영되며, 후기청소년과 고위기 청소년 지원을 위한 개입을 확대할 계획이다. 올해는 보다 실효성 있는 정책적 접근을 위해 2차 충청남도 청소년 사회심리적 외상지원 종합계획 수립 연구가 착수되며 무엇보다도 도내 촘촘한 위기대응력 강화를 위해 중단되었던“트라우마 전문상담인력 양성교육과정(기초/심화/전문가)”이 개설되어 추가적인 전문상담 인력풀 확보가 가능하게 될 것이다.

상담복지센터 이순실센터장은 “청소년의 자살ㆍ자해 예방을 위해 무엇보다 유관기관의 연계와 협력이 중요한 시점이라고 생각한다. 하나의 트라우마 위기(가능) 사건이 발생한 이후에는 사건과 관련한 당사자 및 주변의 보호뿐만 아니라 회복을 위한 지지체계를 구축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므로 유관기관과의 협력체계를 강화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사회/CTN]강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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