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청소년진흥원, 사회심리적 외상 지원 위한 시스템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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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5-10
[충청신문=천안] 장선화 기자= (재)충남청소년진흥원(원장 장기수)은 청소년 사회심리적 외상 지원을 위한 교육·상담·긴급 개입 등을 운영해 충남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시스템 구축에 나섰다.
또 15개 시·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의 긴밀한 연계를 통해 트라우마가 발생 시 즉각적인 위기 개입을 함으로써 2차 피해를 예방하고 안정적인 회복 지원 환경을 마련한다.
청소년진흥원은 다음달 29일부터 31일까지 3일 간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PSTD) 전문가 과정을 개설하고 교육 수료자를 대상으로 전문가 인력풀을 구성해 향후 충남 전 지역 청소년을 대상으로 예방교육 및 긴급개입 지원, 재난발생 시 지역사회와의 연계를 통한 찾아가는 서비스를 운영할 예정이다.
청소년진흥원은 심리적 외상 예방교육, 개인·집단상담 및 긴급개입 지원 등을 제공하고 있으며, 서비스 개입 필요시 청소년전화 1388 또는 (재)충남도청소년상담복지센터로 접수하면 언제나 상담이 가능하다.< 저작권자 © 충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