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청소년진흥원, 청소년 외상후 스트레스 장애 극복 앞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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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7-05
(재)충청남도청소년진흥원(원장 장기수)이 청소년 외상후 스트레스 장애 극복을 위해 적극 나섰다.
충남청소년진흥원은 23일 도내 14개시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함께 충남재난심리회복지원센터(센터장 유만종)를 방문해 청소년 사회심리적외상지원을 위한 공동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은 도내 긴급재난 발생시 사회심리적 외상 지원 및 긴급개입을 위해 도내 15개 도, 시·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충남재난심리회복지원센터간 인적·지적 자원과 네트워크를 활용해 서로의 힘을 모으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위기 및 취약청소년의 조기발견 체계 구축을 위한 협력적 관계 유지, 위기청소년의 효율적 보호체계망 형성을 위한 상호연계 강화, 도내 긴급재난상황 발생시 청소년 및 부모의 심리적 외상과 관련한 심리·정서적 상담연계 및 지원, 청소년 상담서비스 및 활동 지원에 대한 적극적인 협력 및 홍보 등을 실시한다.
이미원 충남청소년진흥원 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은 “이번 협약으로 도내 사회심리적 외상을 겪는 청소년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체계가 형성됐다”며 “충남 청소년 사회심리적 외상을 예방하고 필요한 청소년은 긴급히 개입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