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청소년진흥원, 충남재난심리회복지원센터 업무협약 체결
1658 |
최고관리자
|
2017-07-05
(재)충청남도청소년진흥원(원장 장기수)은 충남 도내 14개 시·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함께 충청남도재난심리회복지원센터(센터장 유만종)와 도내 청소년 사회심리적외상지원을 위해 충청남도청소년통합지원체계 공동업무협약을 진행했다.
이번 협약은 도내 긴급재난 발생시 사회심리적 외상 지원 및 긴급개입을 위해 도내 15개 도, 시·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충남재난심리회복지원센터간 인적·지적 자원과 네트워크를 활용하여 서로의 힘을 모으는데 목적이 있다.
협약의 주요 내용으로는 ▲위기 및 취약청소년의 조기발견 체계 구축을 위한 협력적 관계 유지 ▲위기청소년의 효율적 보호체계망 형성을 위한 상호연계 강화 ▲도내 긴급재난상황 발생시 청소년 및 부모의 심리적 외상과 관련한 심리·정서적 상담연계 및 지원▲청소년 상담서비스 및 활동 지원에 대한 적극적인 협력 및 홍보 등이 포함된다.
이미원(충청남도청소년진흥원 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은 “2016년은 충청남도 청소년 사회심리적 외상 지원에 관한 조례가 제정되었고, 2017년은 사업시행과 함께 충남재난심리회복지원센터와 업무협약을 하게 되어 도내 사회심리적 외상을 겪는 청소년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체계가 형성되었다”며, “충남 청소년 사회심리적 외상을 예방하고 필요한 청소년에게 긴급개입을 하겠다”라고 말했다.
박복연 기자 thanku21c@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