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청소년진흥원, 위기청소년 사회적응 지원 위해 지역사회와 맞손
먼저,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충남지부(지부장 김홍두)와 협약은 도내 형사처분 및 보호처분대상 위기청소년의 올바른 사회적응을 위해 도내 15개 시·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충남지부간 인적·지적 자원과 네트워크를 활용한 상호간의 힘을 모으는데 목적이 있다.
양 기관은 협약에 따라 위기 및 취약청소년의 조기발견 체계 구축을 위한 협력적 관계 유지, 위기청소년의 효율적 보호체계망 형성을 위한 상호연계 강화, 위기청소년의 특성을 고려한 심리·정서적 상담연계 및 지원, 위기청소년 대상자에게 체계적인 종합지원프로그램 연계, 양 기관 간 정보교류와 관련분야에 관한 회의 개최 및 공동 연구를 위한 노력, 청소년 상담서비스 및 활동 지원에 대해 적극 협력한다.
이어 진행된 포플(POPLE)과의 협약은 학교 밖 청소년 지원을 위한 지역자원 연계망을 확대 구축하고 학교 밖 청소년들의 흉터나 문신을 제거해 사회적 이미지를 제고하는데 목적이 있다.
양 기관은 학교 밖 청소년 사례 발굴 및 연계를 위한 협력적 관계 유지, 시술을 통한 흉터나 문신 제거해 학교 밖 청소년들의 이미지 제고, 학교 밖 청소년 직업체험, 문화체험 지원, 학교 밖 청소년 지원 사업 운영시 물품 및 시설 지원, 학교 밖 청소년 지원 활성화 방안 마련에 협력키로 했다.
이미원(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은 “이번 협약으로 복지정책 지원의 사각지대에 있던 후기청소년 지원을 위한 기틀이 마련돼 학교 밖 청소년들에
대한 인식이 재고 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졌다”며 “심리상담 및 치료서비스 지원을 통해 성장발달과정에 있는 위기청소년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