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업스트레스 · 대인관계 따른 고위험군 청소년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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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3-26
[대전 MBC 최기웅 기자] 학업 스트레스와 대인관계 등으로 인한 우울과 불안 등의 정신건강 문제를 호소하는 고위험군 청소년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충청남도청소년진흥원은 지난 한 해 충남지역 상담 청소년 1,637명 가운데 49%가 고위험군으로 분류됐다고 밝혔습니다.
유형은 정신건강이 174명으로 가장 많았고, 대인관계 162명, 학업·진로 고민이 107명 순이었습니다.
진흥원측은 청소년들이 부정 정서를 느낄 때 자해로 해소하는 경우가 많다며 위기 청소년들을 위한 전문 상담이 필요하다고 지적했습니다.
충청남도청소년진흥원은 지난 한 해 충남지역 상담 청소년 1,637명 가운데 49%가 고위험군으로 분류됐다고 밝혔습니다.
유형은 정신건강이 174명으로 가장 많았고, 대인관계 162명, 학업·진로 고민이 107명 순이었습니다.
진흥원측은 청소년들이 부정 정서를 느낄 때 자해로 해소하는 경우가 많다며 위기 청소년들을 위한 전문 상담이 필요하다고 지적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