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한 달 동안 건조한 날씨로 인한 산불피해 및 자살‧자해 등 비일상적인 사건으로 인한 심리적 어려움을 지원하고자 청소년 트라우마 예방교육 및 긴급개입 프로그램이 운영되었습니다.

이번 교육은 6개 시‧군 학교 및 기관의 신청을 통하여 진행하였으며 총 9개 기관, 790여명의 청소년 및 지도자(학교선생님 등)가 참여하였습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청소년들은 트라우마로 인해 마음이 힘들 때 대처할 수 있는 방법을 알 수 있어 좋았다고 이야기하였으며, 선생님들은 아이들이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을 때 지도할 수 있는 방법과 안내해 줄 수 있는 말 등 직접적인 방법을 배울 수 있는 유익한 교육이었다고 이야기하며 활발한 교육이 운영되었습니다.

앞으로도 도내 청소년의 트라우마 위기에 적극적으로 대응하여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과 일상회복을 위해서 충청남도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함께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