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1.27./충남신문] 전국 최초 ‘충남 청소년백서’발간 등…충남 청소년 허브 기관, 우뚝!
박영의 (재)충청남도청소년진흥원장은 지난 2022년 1월 21일 충남신문 본사를 방문하여 ‘명사 초청 릴레이 캠페인’ 215번째 명사로 참여했다.
‘명사 초청 릴레이 캠페인은 지역사회에서 덕망이 높고 인지도가 있는 명사가 지명을 받으면 경로당 무료신문 보내기 본사 활동에 참여하는 방식의 지역사회 공한 활동으로 충남 신문은 천안 아산 지역 등 경로당에 올해로 13년째 무료신문 보내기 운동을 이어오고 있다.
박영의 원장은 “충남의 소식을 전하는 유일한 지역신문으로서 코로나19 등으로 사회적 관계가두절된 요즈음, 미디어에 낯선 어르신들이 그나마 신문을 통해 외로움에 위안을 받으시니 참으로 고마운 일이 아닐 수 없다”며 “충남신문의 ‘경로당 무료신문 보내기 운동’에 동참의 기회를 주어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박영의 원장은 청소년계에서 잔뼈가 굵은 청소년 전문가이다. 26년 전 범죄 및 위기청소년 상담 봉사를 시작으로 취약계층 청소년의 성장을 위한 다양한 인적 자원을 움직이고 있다.
충남신문은 3년 전‘청소년 희망의 빛을 따라 길을 만드는 대한민국 청소년의 어머니!’라는 제목으로 원장 취임 당시 청소년진흥원 탐방 기사를 실은 적이 있다. 3년 사이에 62명의 충청남도 청소년진흥원 직원들은 69명으로 증원되었다.
행정실은 사무처로 격상되었으며, 정책기획팀과 재정운영팀, 학교밖 청소년 진로특화팀이 신설되어 기존 9개팀은 12개 팀으로 더욱 공고한 조직체계를 갖추었다.
22년에는 천안성문화센터의 디지털 교육 문화공간으로의 이전 완료 및 아동·청소년 대물림 방지사업을 포함한 청소년 근로권익 사업과 통일을 준비하는 차세대 사업까지 이루어질 예정이라니 명실공히 충남 청소년정책 허브기관으로서 손색이 없어 보인다.
박영의 원장은 전국 최초로 광역단위백서인‘충남청소년백서’를 발간하여 15개 시·군이 균형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했고, 전국 최초로 수련시설의‘청소년운영위원회’에 도비를 지원하여 13개 지원을 27개 전면 확대 지원했으며, 청소년 어울림마당 역시 전국 최초로 도비 지원을 통해7개 지역 운영을 15개 전 시·군으로 확대 운영하여 지역적 차별을 없앴다.
이 같은 공로로 21년에는 청소년 환경 분야 충남교육감 상을, 20여 년간 범죄 청소년을 위한 선도공로로 대전지방검찰청 검사장 상을 수상 하는 영예도 안았다.
박영의 원장은 다음 명사로 조양순 충남여성정책개발원장을 추천했으며, 조양순 원장은 흔쾌히 이를 수락하고 다음 명사로 참여할 뜻을 전해왔다.